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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부 실종사건] 의문점 투성이.. 물음표만 남은 사건.. 2016년 5월 28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모 아파트에서 살던 30대 동갑내기 신혼부부가 같은 날에 모두 실종되어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1062회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사건 타임라인동갑내기인 전씨 부부는 2015년 11월 결혼한 신혼부부로 아내 최씨는 2016년 5월 27일 오후 10시쯤 마트에서 물건을 산 후 집에 들어왔고, 남편 전씨는 5시간 후인 28일 새벽 3시에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것이 CCTV를 통해 확인되었다. 아내 최씨의 직장 동료는 29일에 최씨와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남편이 대신 전화를 받았고 최씨가 당분간 출근을 하지 못한다는 말만 전해들었다. 남편 전씨의 부친은 전씨에게 건강 보조식품을 전달해주기 위해 전씨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 더보기
[존스타운 대학살] 사망자 918명.. 최악의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의 집단자살사건 1978년 11월 18일 남아메리카 가이아나 존스 타운에서 벌어진 미국의 사회주의 목사 짐 존스가 창시한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의 집단자살사건. 아래에도 언급되지만 정확히 표현하면 집단 자살 및 대량 살인 사건이다. 외국에서는 이 사건이 벌어진 지명(?)을 따서 '존스타운 대학살(Jonestown Massacre)' 이라고 부르고 있다.사망: 918명 / 생존: 약 25명 사이비 종교의 등장 : 존스의 왕국 제임스 워런 존스는 1931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관련 서적을 읽으며 그 사상들에 심취한 존스는 인디애나폴리스의 로럴 스트리트 예배당에서 설교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회 활동에 나섰다. 그의 주장은 인종 통합(인종차별 반대), 사회정의, 평등, 자유, 빈민.. 더보기
[이석기 프로필]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내란선동죄로 처벌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내란선동죄로 처벌받은 국회의원 이석기 1962년 2월 2일 생. 전라남도 목포시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現 글로벌캠퍼스)를 졸업하였다. 과거 통합진보당에 소속되어 활동했던 전 국회의원이며,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으로 인해 현재 구속 수감되어 있다. 이 인물의 행각으로 인하여 이후 한국의 진보 정당들이 NLPDR, 종북과 선을 긋는 태도를 보이게 되며 국민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신뢰도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경선을 통해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2013년 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되었으며, 2014년 2월 17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8월 11일 2심 항소심에서.. 더보기
[수면무호흡증이란?] 원인, 치료, 코콜이와 다른 점 수면무호흡증이란 잠을 잘 때,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현상. 수면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켜 잠을 오래 자도 충분히 피로가 회복되지 않게 만들고, 심장에도 상당히 무리를 주는 질병이다.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폐쇄성의 경우는, 수면 중에는 근육의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목젖, 연구개, 및 인두 주위 조직... 그러니까 일반적으로는 입과 코 구조상 이곳 저곳에 있는 구멍들을 열었다 닿았다 하는 조직과 혀 등이 자는 동안 긴장이 풀리면서 흐트러지는데, 이 조직들이 서로 들러 붙어서 아예 기도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버리면서 발생한다.중추성의 경우는, 호흡 중추가 불안정해지면서 뇌가 호흡을 포기해버리는 (...) 경우로, 수면중 호흡중추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여, 기도가 막혔거나 말거나 그냥 숨을.. 더보기
[양승태 대법원장] 법조계의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른 악마 2010년대 대한민국 사법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에 큰 책임이 있는, 법조인의 탈을 쓴 정치꾼 2011년에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되었을 때에 한겨레신문에서 양승태 후보의 성향에 대해서 '보수적'이라고 평가내린 적이 있다. 노동, 집회·시위 관련 사건에서는 무관용 및 엄단주의를 보였으나, 사학이나 기업 관련 사건에서는 관용 및 포용주의를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스탠스 때문에 노동운동계와 진보진영, 청년층에서는 사법거래 이전부터 그를 좋지 않게 봐왔다. 아무리 판사가 성향이 보수적이라도 법리검토에는 철저한 중립을 지켜야 하는데 사법부 수장이란 자가 철저히 자기 이념에 따라서만 재판을 해왔고 심지어는 노골적인 재판거래까지 하였으니... 이런 점에서 그와 마찬가지로 보수적인 성향이고 박근혜 추천으로 뽑혔으나 헌법정.. 더보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2018년 사법부를 뒤흔들고 있는 최악의 사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 2018년 사법부를 뒤흔들고 있는 최악의 사태 두 보수정권을 거친 대법원장 양승태가 주도적으로 일으킨 21세기 대한민국 국정농단 사태의 가장 거대한 뇌관 양승태 대법원장의 숙원사업이었던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대법원장의 수족인 법원행정처를 앞세워 행정부,입법부에 불법적 로비를 하고 상고법원 도입에 반대하거나 비판적인 법조계를 전방위적으로 사찰하여 외압을 가했으며, 내부의 비판적 판사들은 주요 보직에서 배제하는 등 사법행정권을 남용하고, 심지어 청와대와 '재판거래'까지 했다는 의혹과 이를 둘러싼 논란이다. 법원행정처가 국제인권법연구회를 탄압한 의혹에 관해 법원이 자체 진상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판사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진술이 나온 것이 논란의 시발이다. 최초 경향신문 보도 내용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