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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살인 사건

[대구 초등생 납치 살해 사건] 용의자도, 목격자도 없는 미스터리 미제사건 200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금리의 한 농가에 살고 있던 허은정 양(11)을 불량한 남자들이(2명으로 추정될 뿐 이것도 확실하지 않다.) 납치 후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유기한 사건이다. 5월 30일 오전 4시경, 허 양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허 양의 할아버지를 마구 폭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허양이 고성 소리에 잠에서 깨어 달려나왔다. 그런데 범인은 허 양을 납치하고 그대로 종적을 감추었다. 이후 6월 12일, 인근 야산에서 결국 허 양은 알몸 시신으로 암매장된 채 발견되었다. 허 양의 옷 등 유류품들은 시신이 발견된 야산 0.3km 아래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옷이 벗겨졌다는 이유로 성범죄 가능성도 있었지만 성폭행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신빙성 있는 제보가 없었고 범인이 금.. 더보기
[미제 사건] 2003년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마대자루 안의 변사체2003년 4월 1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광치령 고개 인근 31번 국도에서 가드레일 공사를 하던 작업자는 동료 2명과 함께 국도 방호벽 뒷편에서 마대자루 3개를 발견한다. 인부는 근처 농가에서 내버린 쓰레기로 알고 자루를 치우기 위해 자루에 다가갔다. 그런데 쓰레기를 담은 것 치고는 마대 자루가 이상할 정도로 깨끗했고 자루 주변에는 파리가 날아다니는 등 묘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작업자는 자루를 치우려고 자루를 만졌는데, 안에서 물컹한 감촉이 느껴져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감촉이 이상해 계속 만져보다 사람의 발바닥이 만져졌고, 놀란 인부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이 마대 자루를 열어보자 그 안에 나뉘어 들어있던 것은 검은색 비닐 봉투에 싸인 상태의 토막난 시신이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