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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

[미스테리 미제사건] 오창 맨홀에서 발견된 사체 맨홀에서 발견된 사체 2010년 2월 7일에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야산을 올라가던 사람의 눈에 이상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은박으로 된 돗자리 같은 것이 돌에 눌려 있었던 것. 그것을 걷어내자 맨홀이 나타났고 맨홀 안을 들여다보자 시체가 있었다. 맨홀 안에 있던 시체는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치고는 매우 보기 드문 유형이었다. 맨홀 뚜껑 위에 줄을 감긴 채로 죽은 이가 마치 교수형을 당한 것처럼 목 매달려 있었던 것. 게다가 두 손은 등 뒤에 케이블 타이로 결박되어 있던 상태였다. 경찰의 조사결과 피해자는 청주에 사는 건축사업을 하는 40대 남성 최모 씨로 밝혀졌다. 최씨는 2월 3일 아침 밀린 공사대금을 받으러 '안산시로 간다' 라고 하며 집을 나선 뒤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더보기
[대구 초등생 납치 살해 사건] 용의자도, 목격자도 없는 미스터리 미제사건 2008년 5월 3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금리의 한 농가에 살고 있던 허은정 양(11)을 불량한 남자들이(2명으로 추정될 뿐 이것도 확실하지 않다.) 납치 후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유기한 사건이다. 5월 30일 오전 4시경, 허 양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서 허 양의 할아버지를 마구 폭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허양이 고성 소리에 잠에서 깨어 달려나왔다. 그런데 범인은 허 양을 납치하고 그대로 종적을 감추었다. 이후 6월 12일, 인근 야산에서 결국 허 양은 알몸 시신으로 암매장된 채 발견되었다. 허 양의 옷 등 유류품들은 시신이 발견된 야산 0.3km 아래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옷이 벗겨졌다는 이유로 성범죄 가능성도 있었지만 성폭행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신빙성 있는 제보가 없었고 범인이 금.. 더보기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욕조 속에 남겨진 의문 2011년 1월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건 사건은 1월 1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욕실에서 임산부인 박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박씨는 출산을 불과 한 달 앞둔 만삭의 임산부였다... 시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수련의이자 피해자의 남편인 백모씨였고 그는 아내가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숨진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경찰 부검 결과 박씨의 사망 원인은 목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고,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 백모씨를 용의자로 추정했다. 박씨가 사망 전날까지 매일 왕복 두 시간 거리를 출퇴근할 정도로 건강했고 시신에 뇌진탕 흔적이 없으며 머리 5~6군데에 상처가 있을 뿐이란 점, 백씨의 이마와 팔뚝에 상처가 있었으며 피해자 박씨의 손톱에서 남편의 DNA가 발견된 것이 결정적이라고 하.. 더보기
[목포 간호사 여대생 살인사건] 호박밭 배수로에서 발견된 시신 2010년 10월 15일 밤 11시 20분경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에서 모 대학 간호학과 4학년 조 모씨가 실종 후 다음 날 새벽 변사체로 발견된 사건이다. ※ 이 사건을 알고있는 목격자나 관계자는 목포경찰서 061-272-5000, 미제사건팀 061-289-2472으로 제보 바람. 사건 정황 조 씨는 당시 모 대학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졸업 후 서울특별시의 모 대학 병원에 취업이 결정되어 있는 상태였다. 사건 당일은 조 씨가 하당신도심에서 알바를 하고 귀가하고 있었다. 밤 11시가 넘어도 집에 돌아오지 않아서 언니가 밤늦게 동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 씨는 밤 11시 20분경 언니에게 '알바 마치고 병원 길로 귀가 중이다.'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걸 보고 언니는 동생이 곧 돌아올 줄로 알았으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