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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사고

워마드 : 낙태를 한 후 인증... 주작으로 밝혀짐

2018년 7월 13일 워마드에 낙태를 한 후 인증했다는 주작글이 올라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베 측에 의해 해당 게시물은 주작으로 밝혀졌지만 7월 17일 정오 기준으로 이걸 밝히는 언론은 없었다. 어차피 해당 워념글 자체는 주작일지언정 댓글과 추천수에서 뿜어져나오는 반사회성은 진짜다.


낙태 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노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처먹을라나 모르겟노 깔깔"이라는 글을 달았다. 때문에 도가 지나친 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친 페미니즘 성향이 짙은 노컷뉴스조차 16일 천인공노라는 말까지 쓰며 기사화 하였다.


결국 해당 게시물은 언론 기사에 보도되었다.


워마드 관리측은 문제가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사실, 노컷뉴스가 기사화하기도 전에 이미 삭제됐다.


남자 아이를 낳기 싫다고 낙태를 했다는 글이 핏덩어리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대부분의 인증글이 생리혈로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여부를 떠나 태아의 성별을 이유로 낙태한다는 발상이나 한남유충이라는 말을 쓰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충분히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사건이다.


그런데, 저 짤방이 사실이라면 낙태 항목에서도 나와있듯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형법으로 다스려지는 낙태죄에 해당되며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공개적으로 자폭한 셈이 된다. 게다가 낙태를 한 원인은 당연히 임신이기 때문에 결국 워마드 유저는 남자와 성관계를 했다는 것이 자동으로 입증된다. 그것도 한남유충이란 것에서 나오듯이 정작 자신은 그렇게 혐오하는 한남충과 성관계를 맺은 셈이 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낙태한 아이를 본래 잘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저 사진을 올린 사람이 산부인과 관련자일 가능성 또한 추측했다.


일베저장소 측에서 해당 글이 주작임을 입증했다.



주작이라 천만다행이지만, 이미 저딴 글에 엄청난 추천수 가 들어간건 기본에, '빵 가져와라', '유충낙태는 에티켓', '젓갈' 드립이 나온다는 것 자체부터가 이들의 비상식성을 증명한다.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직후 3연벙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터뜨리면서 워마드는 사실상 대중에게 완전히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었다. 심지어 각 사건간 시간 간격이 일주일도 안된다. 


광기까지는 아니라도 자기들 즐거움 목적으로 윤리를 포기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사건으로 동남보건대 카데바사건이 있다. 다만 이쪽은 사과문이라도 올린게 함정 또다른 경우로는 캣쏘우 사건의 사칭범들이 있다.


[출처 : https://namu.wiki/w/%EC%9B%8C%EB%A7%88%EB%93%9C%20%EB%82%A8%EC%95%84%20%EB%82%99%ED%83%9C%20%EC%9D%B8%EC%A6%9D%20%EC%82%AC%EA%B1%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