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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Orange Is the New Black]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미드 추천

방송 기간 : 2013년 7월 11일 ~ 현재

방송 횟수 : 시즌 당 13부작

시즌 횟수 : 시즌1, 시즌2, 시즌3, 시즌4, 시즌5, 시즌6, 시즌7

채널 : 넷플릭스

제작사 :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

제작자 : 젠지 코핸

출연자 : 테일러 실링, 로라 프리폰, 케이트 멀그루, 제이슨 빅스, 우조 아두바 외

링크 : Orange Is the New Black 공식 홈페이지


Orange Is the New Black. 약칭 OITNB 내지 오뉴블.

2013년 7월 1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 19금 범죄 코미디 드라마. 


시즌 2는 2014년 6월 6일 새벽 3시 일괄 공개되었고, 시즌 3가 2015년 6월13일 공개되었다. 시즌 4는 2016년 6월 17일 공개되었다. 시즌 5는 2017년 6월 9일 공개 됐다.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이 자신의 여성 교도소에서의 경험을 쓴 회고록, Orange Is the New Black: My Year in a Women's Prison을 원작으로 만들어 졌다.




제목인 "오렌지는 새로운 검정이다" 라는 표현은 패션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XX가 새로운 검정이다" (XX is the new black)라는 표현을 빌린 것이다. 가장 무난하고 어디에나 어울리기 때문에 인기 있는 색은 (패션에서는) 검정인데, 이제부터는 XX색이 검정색을 대신한다, 즉 이제부터는 XX색이 가장 인기 있는 색이 된다는 의미. 


물론 이 드라마에서 오렌지색의 뜻은 바로...

19금인 만큼 성적인 수위와 폭력 수위가 무척 높다. 성적인 부분은 여자 교도소이다보니 여성+여성의 여여 섹스와 여성+남자 간수의 남녀섹스가 나온다. 


폭력에 대해서는 일단 강간이 나오며, 감옥 내 왕따 묘사, 노인과 어린아이를 가리지 않는 폭행, 살결이 잘리거나 지져지는 묘사 등등... 
감옥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충격이 심하게 올 수 있을 정도. 작중 인물들이 다 범죄자인 특성상 도덕적 잣대도 낮기 때문에 수위는 더더욱 올라간다. 


여성판 OZ 

작 중에서 민영화되면서 교도소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이 전개되는데 그냥 민영화를 비판하려고 짜넣은 줄거리가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미국 여러 주 정부에서 민영화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주정부 관리로 되돌리고 있다.


Soon. #OITNB via @kellykarba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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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가 배경인 드라마답게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출연하는 캐릭터 중 정상적인 인간이 거의 없다. 등장하는 캐릭터 하나하나 설정이 대단히 현실적이어서 여타 매체에 등장하는 선악의 이분법으로 구분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모두가 복합적이고 입체적이다. 언듯 선해보이는 모습을 보이던 캐릭터들도 알고보면 어딘가 하나씩은 결여되어 있거나 비틀려 있으며, 처음에는 악역으로 등장하는 듯 보이던 캐릭터들도 알고보면 아픈 과거를 간직하고 있거나, 어떤면에서는 또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을 보이곤 한다. 순수하게 선이라 할만한 캐릭도 거의 없고 순수하게 악이라 할만한 캐릭도 거의 없다.

(계속해서 캐릭터, 배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